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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연대기, 그리고 OpenAI
애자일그로스 AI 도입 비즈니스 분석 사례 시리즈 - ③

지금 우리 GPT는
오픈AI는 현지 시간 4월 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안전 대책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최근 잇따른 규제 내용 발표로 몸살을 앓고 있는 *ChatGPT는,
오픈 AI가 개발한 인공지능 대화형 챗봇으로서,
수주 전 GPT 시리즈의 4번째 언어모델인 *GPT-4 를 Chatgpt plus에 추가하며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GPT-4의 등장은 세간의 관심과 기대 그리고 우려를 한 몸에 끌어안았고,
예상대로 가능성과 한계를 동시에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곧 그것이 바꿔놓을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내며,
점차 범국가적 차원의 논의로 확장되는 추세를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GPT의 발흥이 가보지 않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귀결되는 것은,
AI 시대로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품은 무게감이,
이전의 그 무엇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 얼마나 어떻게 발전할지 가늠할 수 없는 인공지능의 파도 앞에서,
이를 숙고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사회의 유속은 제 속도를 찾기 어려운 것이죠.

새로운 기술이 시대의 흐름을 뒤바꾼 기억이 인류사에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와트의 증기기관차가 몰고 온 명과 암은 앞선 역사적 사실을 통해 잘 알 수 있죠.
하지만 AI 시대의 도래가 의미하는 것은,
‘기계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라는 근대적 명제를 벗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처럼 학습하고 생각하는 모델을 추구하는 인공지능 산업의 특수성은,
이를 활용할 인간에게 ‘증기기관을 다루는 것보다 훨씬 많은 준비’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chatgpt에 대한 규제를 선언한 국가들의 입장과,
삶의 미래 연구소의 ‘AI 6개월 개발 중단’ 성명서 발표는 ‘훨씬 많은 준비’의 의미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Chatgpt : OpenAI에서 제작한 인공지능 대화형 챗봇
*GPT-4 : OpeanAI가 개발한 언어모델 GPT의 4번째 시리즈.
생성형 AI, GPT, 그리고 데이터

AI 이야기로 온 세상이 시끌벅적 했던 순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닐 것입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의 바둑 대국에서 승리를 거머쥔 순간으로부터 한동안,
인공지능은 이전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곤 했죠.
그로부터 수년 뒤 등장한 chatgpt는
알파고의 기억을 상쇄할 만큼 강력한 파급력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습니다.
chatgpt는 이전보다 밀접하게 생활 반경으로 들어온 ‘*생성형 AI ‘가 분명했고,
사람의 대화 방식과 비슷한 형태를 구현하는 강점은(RLHF 기반),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목도했던 기억보다 강렬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죠.
그러나 지근거리에 다가온 인공지능은,
일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제를 포괄하는 의제를 던져 놓습니다.
거짓을 진실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으며(*할루시네이션),
드러나지 말아야 할 정보를 유출할 수도 있는 문제는(개인정보 침해),
인공지능이 학습하는 데이터와 이를 작동하는 방식에 대해 되묻게 만듭니다.
이와 관련하여 *OpenAI가 풀어내야 할 당면 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제된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성능을 구현하는 것’
어쩌면 GPT-4의 다음 자리에 등장할 AI 개발의 어젠다는,
이 과제를 풀어내는 OpenAI의 향방에 달려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AI 개발 방향에 관한 IT업계를 비롯한 국가 간 의견이 상충하는 가운데,
화제의 중심에 서있는 OpenAI의 향후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확률적 추론 앞에 더해질 본질적인 고민에 대한 기대 때문은 아닐까요?
Chatgpt를 접하며 꿈꾸었던 AI 시대의 이상향처럼 말이죠.
*생성형 AI :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결과물을 생성하는 AI(인공지능)
*할루시네이션 : 거짓 정보를 사실처럼 논리적으로 배열하는 기술적 문제
*OpenAI : 범용 인공지능의 개발 및 연구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현재는 제한적 영리 추구 법인 설립하여 운영중)
Agilegrowth with business
Chatgpt의 약진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산업의 현재를 체감하는 요즘,
애자일그로스는 자사의 비전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됩니다.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일에 천착해 온 애자일그로스는,
‘AI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혁신가들과 함께 걷겠다’는 비전을 내걸고 달려왔습니다.
겸허히 초석을 다지던 출발점부터 AI 열풍 속에 휩싸인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자일그로스는 인공지능 도입을 고민하는 모두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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